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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 경비정 서해 침범 연평도 현지 르포]
"북한 어민들은 경비정 호위 아래 완충구역에까지 내려와 꽃게잡이를 하는데 우리는 조업도 제대로 못하니 이게 뭡니까. " 13일 오전 인천시옹진군송림면소연평리 마을회관. 대연평.소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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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비료주고 뺨맞는 '햇볕'
북한 경비정이 서해 연평도 주변 북방한계선 (NLL) 을 침범, 해군의 고속정.구축함이 출동해 대치하던 10일 밤, 그 옆을 화물선 한척이 지나갔다. 이 배에는 인도주의의 이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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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북어선 「명성 2호」|오늘 인천항 도착
【인천=김정배기자】 지난 7일 서해상에서 선원 4명이 타고 고기잡이를 하던 중 북한경비정에 의해 강제 납북된 경기도 옹진군 수협대청지소 소속 명성2호(11·41t·선장 백정옥·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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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·북괴 억류됐던 어선 2척 돌아와|외무부 확인
소련과 북괴에 억류 중이던 어선 영기호(34t·선장 박수백)·제2태창호와 승선어부 28명이 3일 하오 각각 풀려나 귀환중이다. 속초지구해양경찰대는 4일 상오6시 소련나호트카 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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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객선 백령도 향발|승객 462명 「옹진호」 오늘새벽 인천출항
【인천】 북괴가 일방적으로 2백 해리 경제수역을 설정한데 이어 해상 군사 경계선까지 설정했다고 발표한 후 처음으로 인천∼백령도 간을 운행하는 정기여객선 옹진호 (4백50t·선장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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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객 88명 태우고 인천 출항
【인천】인천∼연평도간 정기 여객선 송림호 (1백9t·선장 김영철·46)가 승객 88명과 화물 10t을 싣고 14일 상오 9시20분 서해 긴장 사태 이후 두번째로 인천을 출항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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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함 도발쯤 무섭지 않다 백령도 등 주민 태연
【인천=박정원기자·본사백령도 김진성지국장】북한이 서해 5개 도서 연안해를 자기들의 영해라고 주장, 긴장이 고조되어 인천∼백령도간 여객선 황진호(2백26t·선장 문기서·35)가 결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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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평도행 여객선해군호위로 운항
【인천】지난1일 북한해군 함정이 서해 백후도·연평도 등 영해를 침범,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운항이 중단됐던 연평도행 여객선이 4일 해군함정의 호위를 받으며 운항길 에 올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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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16)지원작전(2)|군수보급(2)
6·25전쟁은 전술적으로는 공산군의「인해」와「유엔」군의「물량」의 대결이었다고 볼 수 있다. 「유엔」군은 방대한 미군의 군수보급을 뒷받침으로 1백80억「달러」의 전비와 63만5천t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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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북어부 32명 귀환
【인천=임시취재반】지난 4윌 서해 소청도 남방 해상에서 어로 작업중 불법 남침한 북괴경비정에 의해 납북되었던 우리어선 3척과 선원32명이 28일 하오 2시 8개월만에 북괴의 억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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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선조업 9명구속
【인천】24일 해경인천기지대는 병어잡이 어장인 연평도부근에서 윌선조업한 인천어협소속 제3순복호(20t·선장백시화·49)의 선원9명을 수산업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공영호(15t·선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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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색한 북괴살림
1일밤 9시40분 귀환어부대표 원봉화(28·공영호선장)등 5명이 경기도 경찰국강당에서 공동기자회견을갖고 납북경위와 북괴에 억류되어있던 다섯달동안의 악몽을 되세겼다. 이날 위아래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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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북어선 38척 귀환
【인천=금창태·정천수·송영호·박정원기자】지난 초여름 연평도 근해에서 조기잡이 하다 납북되었던 우리어선 38척 2백88명의 어부들이 납북5개월만인 31일 북괴에서 풀려 자유대한의 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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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서 어선납북
【인천】3일하오4시쯤 서해 연평도 서쪽 15마일해상에서 병어잡이하던 인천 어협 소속 대양호가 북괴경비정의 기관포 위협을받고 납북되었다. 이사실은 4일 근해에서 조업중이던 여수어협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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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선5척을납북
【인천】17일상오7시35분쯤 서해 연평도서쪽5∼10마일해상에서 조기잡이하던 안강망어선 양성2호등 어선5척이 어부44명을 태운채 북괴경비정에의해 납북되었다. 이날 양성2호는 상오7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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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북어부 귀환
【인천=송평성·장홍근·송영호기자】납북되었던 우리 안강망어선 10척이 25일 상오7시쯤 북괴의 마수에서 풀려남으로써 뱃길을 잡아 인천으로 돌아오고 있다. 10척 가운데 9척은 서해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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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서 북괴 또 도발
【인천】27일에 이어 28일 하오 2시쯤 연평도 북쪽 어로저지선 남쪽에서 조기잡이 하던 소속 미상 창성호(19톤)에 북괴 어선과 무장 경비정이 접근 확성기를 대고 월북을 강요,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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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평도 부근서 어부 19명 실종
【인천】23, 24이틀 동안 서해 연평도에서 조기잡이 하던 어선 2척이 행방불명되어 선원 19명의 생사를 모르고있다. ▲23일 하오 6시쯤 연평도 밧세 어장에서 조기를 싣고 인천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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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납 88만에 어선1척 귀환
【강경】지난 6월3일 조기를 사러갔다가 연평도 앞바다에서 괴뢰무장선박에 납치되었던 제2 대성호 (11톤·선장 김선학·38)가 88일만인 29일상오 1시 선원 6명을 태우고 충남강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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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북 어민, 모두 백12명
[말도=본사 윤여덕·송평성·윤정규기자]조개잡이 어민 1백12명이 납북된 것은 짙은 바다 안개가 구름처럼 눌러 덮은 29일 하오 4시. 1백55마일 휴전선 가장 서쪽 말도 개펄에서였